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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만 그래도 짬이 날 때마다 종종 패드로 열심히 드래프트는 쓰고 있습니다.

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한창 정보를 찾아나설 시기라 그런지 블로그 방문자가 요 몇달 새에 엄청 늘었네요.

 

약간의 책임을 느끼면서, 조만간 포스팅할 거리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합니다.

 

1. 지도교수 정하기 (이건 사실상 유학생활기에 더 가깝습니다만, 일단 쓰고 있습니다. 아마 2파트 정도가 될 것 같네요)

 

2. 풀브라이트 장학금 신청 / 가이드라인

- 제가 지원했던 당시에 뭔가 포맷이 살짝 바뀌고 심사위원 구성도 살짝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. 좀 더 알아보고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질문이나 면접 내용은 여기에는 공개하기 어렵고, 준비하시는 분 중에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 주셔야겠습니다.

 

3. 총집편 (가이드라인) 을 준비 중입니다. 사실 유학준비 카테고리를 쓰다보니 얘내를 한 눈에 들어오게 볼 수 있는 글이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요.

 

4. 펀딩 시스템에 대해서... (박사과정의 경우는 보통 fellowship, TA, RA 중 하나를 정해서 펀딩을 받게 됩니다. 외부장학금을 수혜하지 않는다면 말이죠. 이들에 대해 시스템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작성해보려 합니다)

 

5. 지원 전 장학금 / 지원 후 장학금

- 이거 참 어렵고 애매한 주제인데... 저는 개인적으로 관정 이종환 장학금, 일주문화학술재단, 풀브라이트, 그리고 의생명과학재단이라고 국내 다른 기업이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다른 장학금 하나를 더 지원했었고, 죄다 떨어졌습니다. 풀브라이트는 최종까지는 갔었구요. 풀브라이트의 경우는 그 경험을 살려 다른 후배들을 지도했고, 그 중 몇명이 풀브라이트 최종 합격에 성공했습니다. 이를 바탕으로 한 번 이야기를 해 볼게요.

- 조금 억울한(!) 이야기지만, 저 중 기억은 잘 안 나는데, 어떤 장학금은 합격한 학교의 랭킹도 따졌던 기억이 납니다. 제가 몸담고 있는 UW BioE도 이 분야 탑10에 속하는데, 한국에 잘 안 알려져있다보니.. (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도 여기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사료됨.....) 슬프네요. 그럼 내가 더 유명하게 만들어야지.

- 나머지 다른 장학금은 제가 떨어졌으니, 제가 어떻게 했는지를 일단 포스팅해보고, 이것을 피해서 다른 전략을 짜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 

이 정도를 일단 생각하고 있습니다. 혹시 더 궁금한 토픽이나 뭐, 그런 거 있으시면 제게 연락을 주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셔도 됩니다.

 

제 메일은 kyunghkim87@gmail.com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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